요즘 핫한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각종 규제로 인해 노후 주거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너무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그동안은 재개발,재건축 절차가 너무 길고 복잡했는데,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해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아타운, 모아주택 시범사업지
서울시 강북구 번동을 모아타운, 모아주택 시범사업지로 지정했습니다.
요즘 부동산 이 하락세를 보이며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오세훈시장 이 추진하는 모아타운 등 은 향후 좋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보통 5년정도 걸리는 구역지정을 2년 이내로 단축시키는 사업절차 가 획기적입니다.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모아주택 1차 후보지 공모에 102곳 이 참여 했으며 자치구가 추천한 59곳을 대상으로 최종 2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는데 이어 2차 공모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52개 구역이 신청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모아주택 추진이 활발해지면서 분양권을 늘리기 위한 지분 쪼개기나 신축빌라 난립으로 인한 분양사기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후보지 또는 후보지에서 탈락한 지역에 투기세력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분양사기 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3대 투기방지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이에 재개발 후보지 '3대 투기방지대책'을 알렸는데
3대 투기방지 대책
1.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2.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3. 건축허가 제한
개발후보지 지역 내 에서 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은 주택은 입주권 이 없으며 현금청산 대상이 됩니다.
권리산정기준일
- 2021년 이전 공모 공고로 선정된 구역은 공모공고일
- 2022년 이후 공모 공고로 선정되는 구역은 내년 1월 28일로 지정
또한 갭투자 등 투기 목적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으로 지정해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실거주 목적 외 거래는 제한되며 허가받은 자는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으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시는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약 63곳, 1만 세대의 조합이 설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3만 호 주택공급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 5월 관리지역 지정고시 후 모아주택 5개소, 1240세대 가 연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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