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폭행 당해... (방검복 착용),박수홍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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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각 포털사이트 이슈가 되고 있는 자칭 개그계의 신사 개그만 박수홍 소식입니다. 개그맨으로 이슈가 될만한 사항은 아니고 다름 아닌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고소하여 법정 공방 중인 가운데 얼마 전 친형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을 기억하실 겁니다.

 

박수홍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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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처음 이 소식이 나왔었던것으로 기억하고 하물며 박수홍의 예비 아내와 반려묘인 다홍이에 대해서도 엄청난 구설수와 의문이 풀리지 않은 꺼림칙한 가운데 오늘 검찰 대질 조사 중 박수홍이 박수홍의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발생하여 모든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혹시 모를 돌발 사태를 대비해서 방검복까지 착용 후 검찰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이날 오전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모 씨와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고 부친 박모 씨와 형수 이모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였습니다.

 

박수홍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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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변호인은 박수홍의 부친이 박수홍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차며 "칼로 XX를 던지겠다"라고 협박하는 등 수차례 폭행을 하였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박수홍은 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과호흡과 실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폭행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인 박모 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지 약 1년 만에 부친을 만난 자리에서 부친에게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홍이 친형 박모 씨를 고소하면서 부모와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며 부친이 박수홍을 찾아가 망치로 위협한 사건을 자세히 묘사했는데요.

 

이에 박수홍의 변호인은 SBS 연예뉴스에 "아버지가 1년 전쯤에도 망치로 위협한 적이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폭력에 대비해 검찰 수사관에게 보호를 요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오늘 실제로 '흉기로 XX겠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 슬프다"라고 한탄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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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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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가 30년 넘게 동생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액은 116억 원이지만, 이마저도 소멸시효 조항으로 10년 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박수홍 측 변호인은 "박수홍이 자신의 앞으로 사망보험금 8건에 가입되어 있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박수홍이 가입할 당시 사망보험금이라는 말은 듣지 못했고 법인 구성원들의 의료비 관련 내용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8개 중 4개는 해지가 됐고, 나머지는 계약자가 친형 회사라는 이유로 해지가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루빨리 이 모든 나쁜 이슈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방송에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반갑지 않습니다. 집안 문제로 맘고생을 많이 했던 탓인지 방송에 비친 안색이 늘 좋지 않았었습니다.